▲하연수 페이스북
배우 하연수가 출연한 웹드라마 ‘사이: 여우비 내리다’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하연수의 그림 실력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하연수는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랜만에 그림 하나 진행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연수가 그린 남성 초상화와 미술 도구들이 놓여져 있다. 과거 하연수는 인터뷰에서 “연기자가 되기 전까지는 미술을 전공하고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초등학교 때는 말을 엄청나게 그리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연수는 6월에도 배수빈의 득남을 축하하며 “수빈 선배님께서 오늘 득남하셨다. 멀리서나마 축하드린다. 아드님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아기가 푸른빛의 담요에 감싸져 있는 그림의 사진을 공개해 그림실력을 뽐냈다.
하연수 주연의 웹드라마 ‘사이: 여우비 내리다’는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하루하루를 무료하게 보내던 연수(연제욱)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유리(하연수)를 만나 그녀의 말투와 손짓 하나하나에 울고 웃는 이야기를 담은 설렘을 표현한 웹드라마다. ‘사이: 여우비 내리다’는 현재 공식 네이버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하연수 그림 실력을 접한 네티즌은 “하연수 그림실력 수준급이네”, “하연수 그림선물 받고싶다”, “하연수 예술적 재능이 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