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4Q 영업익 40% 증가 전망 ‘매수’-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4-12-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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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4일 한샘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0% 증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4분기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4%, 40% 성장한 3550억원과 320억원으로 지속적인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인테리어 부문이 대리점 대형화와 직영점 확대(목동점) 효과로 전년동깆대비 22% 높은 신장세가 예상되며 부엌 부문 역시 홈쇼핑 판매 및 IK부문 영업력 확대 효과로 26% 높은 성장세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그는 가구 시장 구조조정과 소비패턴 변화에 의한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샘이 국내 가구 소비브랜드화의 최대 수혜 업체로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규모의 경제에 의한 수익성 개선이 고무적이며 △중장기적으로 높은 MS 상승 여력과 건자재 신규 사업에 대한 가시성 역시 높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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