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서울시 중구 충정로에 있는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산업훈장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은 도농상생을 위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아시아나는 1사 1촌 활동, 농산물 직거래 시행 등 지속적인 농촌 사회공헌활동 등 재능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산업훈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아시아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색동나래교실’을 높이 평가 받아 교육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도 받았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 강의를 하는 교육기부활동이다.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약 100여명의 '교육기부 봉사단'이 작년 7월 발족한 이래 1년 6개월 만에 약 5만여명의 학생들이 아시아나를 통해 직업 멘토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