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바이올리리스트 박지혜가 영혼을 울리는 연주로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25일 아침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바이올리리스트 박지혜의 삶이야기와 연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혜는 '석별의 정'을 비롯한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또 과거 자신이 우울증을 겪었다는 사실을 공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과정을 밝혔다. 특히 방송에서 천재 바이올리리스트에 오르기 위해 고생한 흔적이 담긴 손가락의 굳은살을 공개했다.
한편 박지혜는 독일 출생으로 최근 SNS를 통해 '아름다운 손'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다. 24일에는 대한민국예술문화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