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과의 러브스토리도 화제…"너무 보고싶어 뉴욕으로 날아갔다"

입력 2014-12-30 17:5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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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박명수 부인 한수민'

(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방송 캡처)

개그맨 유재석이 29일 오후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동료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을 언급하면서 박명수의 부인 한수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재석은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직후 "서래마을 한수민 씨, 박명수 씨가 진심으로 사랑한답니다. 하나 더, SNS는 그만해달랍니다"라는 소감을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은 "엊그제 수상소감에서 제가 아내 이야기를 했더니 박명수씨 아내가 많이 부러워했다더라"고 전하며 대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전한 것.

박명수는 부인 한수민과 지난 2008년 4월에 결혼했다. 박명수는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통해 "아내가 미국 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밟을 때 너무 보고 싶어서 혼자 뉴욕으로 갔던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아내가 8살 연하인 탓에 한수민 집안의 반대가 적지 않았지만 결국 결혼에 골인했고 결혼한 해 10월에는 딸까지 출산해 속도위반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박명수와 그의 부인 한수민의 러브스토리를 접한 네티즌은 "박명수 아내 한수민, 8살 차이면 반대가 심할만 했네" "박명수 아내 한수민, 그래도 미국까지 날아간 정성이 있었네" "박명수 아내 한수민, 유재석이 언급했을 정도면 정말 부인이 부러웠던 듯" "박명수 아내 한수민, 반대했어도 현재가 중요한거니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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