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쳐)
이정현이 ‘떴다 패밀리’ 첫방송에서 기내 액션을 선보이며 강렬한 첫 등장을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첫 회에서는 나준희(이정현 분)가 비행기 퍼스트클래스의 한 승객과 다투는 정끝순(박원숙 분)을 돕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끝순은 퍼스트클래스 내 승객들의 진상 행동에 훈계하고 다녔다. 특히 한 남자 승객이 승무원에게 시비를 걸며 기내 난동을 피웠고, 라면 내온 것에 타박하는 것에 장끝순은 참지 못하고 남자 승객과 다퉜다.
나준희는 남자 승객에게 “예의랑 싸가지는 어디다 두고 왜 진상이냐”면서 그와 싸웠고 중국 무협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신문지 칼’ 액션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떴다 패밀리 이정현을 접한 네티즌은 "떴다 패밀리 이정현, 라면상무같은 진상승객에 잘했다", "떴다 패밀리 이정현, 액션을 잘한다", "떴다 패밀리 이정현, 배우로서 출발은 굳"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