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엄태웅의 아내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와 엄지온 부녀가 '슈퍼맨' 가족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혜진은 1980년생으로 발레무용가다. 2001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2012년까지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했다.
2012년에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했으나 지난 2013년 1월 엄태웅과 결혼하면서 딸 엄지온을 낳고 평범한 엄마의 삶을 선택했다.
이날 엄태웅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슈퍼맨'에 새로 합류하게 된 이제 18개월 된 엄지온 아빠 엄태웅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와 함께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도 등장했다.
윤혜진은 남편에 대해 "자상한 스타일이다. 기본은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육아에 대해서는 "20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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