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장예원 "박태환과 열애?...이상형은 조세호, 지인들이 트렁크 타라 한다"

입력 2015-01-06 23:52

룸메이트 장예원

(사진=SBS)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조세호가 장예원에게 박태환과 열애설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배신감을 느꼈다며 "'도전 1000곡'에 나와서 내가 이상형이라고 하더니"라고 토로했다.

그는 "이상형은 조세호인데 박태환 만난다고 기사가 났다. 우리가 밥 먹은 건 사진도 안 찍더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두 사람의 모습이 충분히 오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장예원은 "친구끼리 밥 먹는데 사진 찍었다. 정말 친한 사이다"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장예원은 이어 "그 사건 이후로 내 친구들이 나와 밥을 안 먹는다. 트렁크에 타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장예원, 장예원은 너무 나온다", "룸메이트 장예원, 박태환이랑 어룰리던데", "룸메이트 장예원, 안 사귀는거였어?", "룸메이트 장예원, 둘다 관심 없다...패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