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카발2' 북미 서비스에 집중하며 강세다.
9일 오전 9시 13분 이스트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3050원(11.80%)오른 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9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이스트소프트는 전일 핵심 임원 민영환 부사장의 퇴임 소식을 공시했다. 민 부사장은 여군학교 방위병으로 군 생활을 하며 선임이었던 김장중 대표와의 인연으로 이스트소프트에 합류했다. 천재 개발자로 불리며 이스트소프트의 핵심 소프트웨어인 ‘알집’과 온라인 게임‘카발’을 만든 장본인이다.
회사측은 “해외 법인으로 인력 재배치를 위한 퇴임이었으며 북미 게임 사업 총괄 업무를 맡아 게임 사업 활성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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