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쎄씨 제공)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의 섹시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민효린은 지난 2010년 란제리 화보를 찍어 패션 잡지 '쎄씨'의 표지를 장식했다. 긴 머리를 푼 채 상의를 탈의한 민효린은 고혹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또 화보 속 민효린은 가슴 일부를 노출해 남다른 볼륨을 자랑했다.
한편 지난 9일 밤 11시 tvN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가 첫 전파를 탔다. '진짜' 뮤직 드라마를 내세우며 방송된 '칠전팔기 구해라'는 새로운 내용, 배우들의 열연으로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는 등 화제다.
‘칠전팔기 구해라’ 1화에서는 ‘슈퍼스타K2’를 통해 스타가 된 존박, 김그림, 박보람, 장재인, 김지수 등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졌다.
민효린은 주인공 구해라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극 중에서 콩이 든 과자를 먹고 알레르기가 발병해 얼굴이 퉁퉁 부은 채로 오디션에 참가하고, 술만 마셨다 하면 만취해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거나, 곱등이 벌레를 무서워하는 강세종을 대신해 슬리퍼를 들고 벌레잡기에 나서는 등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