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마마무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명곡'에서 멋진 무대를 보여준 마마무가 화제다. 그동안 실력파 그룹으로만 조명됐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아찔한 몸매도 함께 부각됐다.
마마무는 '불후의 명곡'에서 작곡가 김영광 특집에 출연해 주현미의 '잠깐만'을 열창했다.
마마무는 지난해 12월 트위터를 통해 "마마무 MBC가요대제전 Mr. 애매모호 8090 리믹스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 날씨는 무지 추웠지만 오늘도 무무의 응원 덕분에 흥겹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핑크비글 변신!! 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마마무는 몸매가 훤히 드러난 아찔한 무대 의상을 입고있다. 4명의 멤버 모두 육감적인 라인을 선보여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마마무 멤버 모두 밝고 활기찬 표정을 지어 외모가 더욱 빛났다.
이날 불후의 명곡 우승은 김경호가 차지했다. 김경호는 이영화의 '날이 날이 갈수록'을 선곡, 안혜상과 함께 화려한 스포츠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경호는 완벽한 가창력은 물론, 안혜상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흠잡을 데 없는 댄스 실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불후의 명곡'에는 김경호, 적우, 마마무, 홍경민, 정동하, 이현,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 마마무에 네티즌은 "불후의 명곡 마마무 4명다 에일리급이네. 실력파 가수" "마마무 불후의 명곡보니 너무 기대된다. 신인인가?" "불후위 명곡 마마무, 이젠 새로운 대세 걸그룹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