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주' 천우희, 유지태
(사진=천우희 인스타그램)
지난해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한공주' 천우희가 배우 유지태를 응원, 11일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천우희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의 짬이 생긴 걸 놓치지않고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를 봤다)며 이제야 본 게 아쉬울 정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천우희는 이어 "상영관이 더 많았음 좋았을텐데... 실제 주인공인 배재철 테너의 이야기와 유지태 선배님의 마음이 모두 전해져 큰 감동이었던 영화. 존경을 담아 '더 테너' 화이팅"이라고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배우 유지태가 출연한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로, 목소리를 잃게 된 천재 테너의 역경 극복담을 담았다.
유지태ㆍ차예련ㆍ이세야 유스케가 가세했고 '심야의 FM'을 연출한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천우희 유지태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꼭 봐야지!! 항상 응원해요 천우희 언니!", "천우희, 상영관이 너무 없어서 보고싶어도 못 보고 있어요", "천우희, 저도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