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방송인 이지애가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 출연을 위해 육군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가운데 과거 이지애와 김정근 아나운서의 러브스토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지애는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남편 김정근 MBC 아나운서에 대해 “평소 내가 생각했던 이상형이 있다. 바르고 강직하며 밝고 환한 기운이 있어 옆에 있으면 햇살 같은 기운을 주는 사람”이라며 “내가 생각한 이상형과 남편이 딱 맞아 떨어졌다. 결혼 4년차인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지애는 “첫 스킨십이 있고나서 일주일 만에 내가 결혼 날짜를 잡아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이지애는 12일 오전 육군 논산훈련소를 통해 여군으로 입소했다.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는 이지애 외에도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가 함께 출연한다. 첫 방송은 25일 예정이다.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와 러브스토리를 접한 네티즌은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한테 첫눈에 반했구나”, “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 부부 잘 어울린다”, “이지애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 출연 좀 의외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