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27)이 롯데와 5억원에 2015년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송승준, 김성배, 문규현, 손아섭 선수와 계약하며 201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총 58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손아섭은 전년대비 1억원 인상된 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014시즌 122경기에 출전해 18홈런 80타점 타율0.362의 성적을 거뒀다. 문규현은 25% 인상된 8500만원에 도장을 찍었으며 송승준은 3억 4000만원, 김성배는 1억 70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한편 롯데는 오는 16일 애리조나 피오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