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엘렉트릭은 15일 한국거래소에 자진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국제엘렉트릭은 “최대주주인 히타치국제전기가 지난 14일 기준 99.3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소액투자자 보호를 위해 거래소의 상장폐지 승인 후 정리매매 기간 및 상장폐지일 이후 6개월간 소액주주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이날 국제엘렉트릭이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함에 따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 결정일까지 주권 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