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 누구? 나이 26세의 일리네어 레코즈 CEO…가족관계도 '대박'
▲도끼(사진=CJ E&M)
래퍼 도끼가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도끼에 대한 관심이 높다.
1990년생인 도끼는 필리핀과 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나이에 활동을 시작한 도끼는 지난 2005년 15세의 나이로 다이나믹듀오의 '서커스' 제작에 참여해 한국 힙합 최연소 프로듀서로 유명세를 탔다.
도끼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3'에 프로듀서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고, 현재는 더콰이엇, 빈지노 등이 소속된 힙합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CEO(최고경영자)로 일하고 있다.
도끼는 화려한 가족관계로도 유명하다. 도끼의 친형은 2012년 그룹 이지스로 활동했던 멤버이자 힙합 프로듀서인 미스터 고르도다. 미스터 고르도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뭐 니가', 'CHECK IT OUT TAPE'등을 발표했으며, 리쌍, 더블케이, 김태우 등의 앨범에 참여해 작사작곡, 랩, 보컬 피처링 등의 실력을 드러낸 힙합계의 숨은 실력자다.
또한 도끼는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캔 돌스의 전 멤버인 니콜 셰르징거와도 친척 관계다. 니콜 셰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하고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해왔다. 지난 2013년에는 싱글 앨범 'Your love'를 발표해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