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연 쿠션, 강민호가 선물? "사랑스런 디자인이라 마음에 쏙"
(신소연 트위터)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와 열애 중인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신소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2년 넘게 출근길 필수품 마리안케이트 파우치! 요즘 내 차 뒷자석을 담당하고있는 땡땡이 쿠션! 사랑스런 디자인이라 마음에 쏙 들어요~♡.♡"라는 앙증맞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신소연은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마치 누군가에게 자랑이라도 하듯 두 손으로 쿠션을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은 "이거 강민호가 사준 선물이네" "신소연 쿠션 선물의 주인공이 강민호겠군" "강민호 신소연 열애 인정, 축하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신소연과) 지난 2012년 시구를 통해 처음 만났고,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다"며 "지금까지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책임감 느끼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