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나나 열애설에 홍석천 예언 언급된 이유는?…열애 암시? "질투 안나냐…"

입력 2015-01-23 03:0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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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사진=방송 캡처)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와 배우 홍종현의 열애설이 월간지 우먼센스를 통해 알려졌지만 나나 측이 이를 즉각 부인했다.

우먼센스는 지난해 연말 나나와 홍종현이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사실을 밝히며 7개월째 열애중임을 전했다. 하지만 나나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나나가 홍종현과 친한 것은 맞지만 사귀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홍종현과 나나의 열애설이 나나 소속사의 부인으로 일단 해프닝으로 막을 내릴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방송인 홍석천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석천은 과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홍종현을 향해 "나나와 사이 좋더라"고 운을 떼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홍종현과 가상부부로 출연중인 걸스데이 유라에게 "질투나지 않냐? 둘이 뭔가 썸씽이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홍종현은 "나나와 유라 중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는 누구냐"는 홍석천의 질문에 답을 하지 못한 채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여 유라의 질투심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홍종현과 나나의 열애설 소식에 홍석천이 언급된 것을 접한 네티즌은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당시는 열애가 맞았을런지도"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홍석천이 정곡을 찌른거?"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답을 빨리 못해서 더 이상하네"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유라 섭섭했을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