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이슬람국가(IS)에 억류된 일본인 인질 1명이 피살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영상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25일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에 억류된 것으로 보이는 일본인 인질 가운데 1명이 살해됐음을 시사하는 사진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를 넘겨 인질 중의 한 명인 고토 겐지 씨가 다른 인질인 유카와 하루나씨가 살해됐음을 보여주는 사진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