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해주세요' 첫 방…정찬우-박지윤 호흡, 브로닌 "결혼전 부모 허락 놀라워"

입력 2015-01-2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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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N 허락해주세요 방송화면 캡처)
국제 커플의 리얼 스토리 '허락해주세요'가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허락해주세요는 MBN에서 24일 저녁 9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국제 커플들의 현실적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실제 국제 커플들이 부모님과의 첫 만남부터 예비 장인장모 혹은 시부모와의 24시간 동거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허락해주세요는 방송인 정찬우와 박지윤이 메인 MC로 첫 호흡을 맞췄다. 허락해주세요에 출연한 브로닌은 "남아공에는 결혼 전에 부모님께 허락받는 문화가 있느냐"는 박지윤의 질문에 "한국왔을때 깜짝 놀랐던 부분 중 하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브로닌은 "남아공은 커플들이 사랑하면 허락 안 받아도 된다"며 "몇 백년 전에 시골에서 사는 사람들이 부모 위해서 결혼하고 물어보고 했다"고 덧붙였다.

허락해주세요 방송에 네티즌들은 "허락해주세요 신선한다" :허락해주세요, 부모님 허락 문화는 아시아에만 있는가" "허락해주세요 재미있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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