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구릿빛 복근 몸매 비결 공개…"장우혁ㆍ성대현 반할 만 해"

입력 2015-01-29 23:2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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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구릿빛 복근 몸매 비결 공개…"장우혁ㆍ성대현 반할 만 해"

(=이본)

'라디오스타'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방송인 이본이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본은 장우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일단 장우혁은 6살 연하였다. 구미 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 방에 내 브로마이드를 붙여놨다고 하더라"며 "방송에서 만났는데 절대 누나라고 말을 안 놨다. 굉장히 마초 기질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본은 "'넌 왜 나한테 누나라고 안 하냐'고 물으면 싫다고 했다. 누나라고 하기 싫다고 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이본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몸매 비결이 계단 걷기와 플라잉 요가라고 밝혔다.

이본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느니 운동도 할 겸 계단을 걷는다. 기본 운동도 되고 힙업도 된다"라고 말하며 19층 계단 오르기 운동법을 알렸다.

이어 이본은 수준급의 플라잉 요가를 선보이며 매끈한 복근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복근이 석 삼자였는데 보기 안 좋아서 없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본, 완전 똑같네", "이본, 까만콩 귀여워", "이본, 40대라니 믿을 수 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