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 이본, 하동균 무대에 '하트뿅뽕'… 괴물 가창력 드디어 공개

입력 2015-01-30 10:0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MBC)

가수 하동균이 ‘파리넬리’에 빙의 한 듯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로 이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나는가수다-시즌3’에서는 청중평가단을 술렁이게 만든 하동균의 ‘3톤 변화’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나는가수다’ 첫 녹화에서 하동균은 ‘미친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는 “음악만큼은 잘하고 싶다”고 밝히며 무대에 올랐고, 음악에 집중하게 만드는 ‘목소리의 마력’을 뿜어냈다.

무엇보다 감동을 주는 깊은 저음부터 마치 '파리넬리'를 연상케 하는 소름 돋는 고음까지 선보이며 ‘광폭 음역대’ 임을 인증했고, 노래의 흐름에 맞춰 음색을 3번이나 바꾸는 ‘3톤 변화’로 청중평가단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음악감상실’도 후끈 달아올랐다. 권태은은 “목소리 톤이 3번이나 바뀌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심장이 터질 뻔 했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이본은 ‘하트 뿅뿅 눈빛’으로 변했고 “미소년 외모에 저런 목소리가 나와서 매력적이다”라며 “여성 팬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언해 하동균의 매력에 푹 빠졌음을 드러냈다.

함께 경연에 참여하고 있는 스윗소로우 역시 “미친 가수다. 미친 음색을 가졌다”고 하동균에 대한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나가수3 하동균, 어떤 무대이길래” “나가수3 하동균 제일 기대된다” “나가수3 이본, 하동균에 푹 빠졌나봐” “나가수3 첫방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즌제로 첫 선을 보이는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가수다’는 오늘(30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