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83'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와 닉 디아즈의 경기가 화제다.
UFC 앤더슨 실바 vs 닉 디아즈의 대결이 생중계 된다. 앤더슨 실바는 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83'을 통해 복귀전을 펼친다.
전 미들급 챔피언으로 16연승으로 MM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언급됐던 앤더슨 실바는, 스파이더라는 별명답게 동체시력과 카운터, 킥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왔다.
하지만 지난 와이드먼과의 2차전에서 정강이 골절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1년이 넘는 공백기를 보냈다.
앤드슨 실바의 상대 닉 디아즈 역시 2013년 3월 당시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와의 타이틀에서 패배한 이후 “타이틀 샷일 아니면 옥타곤에 다시 오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다가 결국 22개월만에 돌아왔다. 자신이 활약하던 웰터급이 아닌 미들급에서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실바를 상대하게 된 그간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UFC 183 앤더실 실바 대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UFC 앤더실 실바 닉디아즈, 누구든이겨라" "UFC 앤더실 실바 닉디아즈, 앤더스 실바 전설을 이어가라" "UFC 앤더실 실바 닉디아즈,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