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가수 NS윤지가 닉 디아즈에 승리한 앤더슨 실바에 감격을 표했다.
NS윤지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앤더슨 와우... 얼마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경기였을까"라며 "이렇게 빨리 링위에 다시 서서 우승하다니 정말 내가다 뭉클하다.. 으엉"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앤더슨 실바는 이날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아레나에서 열린 'UFC 183' 미들급 매치에서 닉 디아즈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누르고 복귀승을 차지했다.
앤더슨 실바는 UFC 진출 뒤 16연승 그리고 미들급 타이틀 10차 방어 성공에 빛나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앤더슨 실바는 지난 2013년 겨울 크리스 와이드먼과의 2차전에서 당한 정강이 복합골절 부상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