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대한·만세 구애 '난감'...이 와중에 민국은 눈치, 만세 대박센스 '깜놀'

입력 2015-02-02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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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삼둥이

만세 사랑

(사진=KBS)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삼둥이의 구애에 고민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인천 송도 송일국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과 삼둥이는 사랑이가 사온 붕어빵을 먹은 장난감 뛰뛰(자동차)에 하나씩 올라탔다. 그러나 뛰뛰는 3개 뿐이라 사랑이는 이를 타지 못했다.

사랑이가 뛰뛰를 타지 못하자 민국은 눈치만 보는 반면 만세와 대한이는 앞장서 자신의 뒤에 탈 것을 권했고, 갑작스러운 구애를 받은 사랑이는 고민하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만세는 사랑이에게 자신의 뛰뛰를 양보하는 듯 하더니 사랑이가 앉자 그 뒤에 은근슬쩍 탑승하며 뛰뛰에 함께 올라타 모두를 웃게 했다.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삼둥이, 너무 귀엽다 진짜",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삼둥이, 얘네들 보는 재미로 본다 진짜",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삼둥이, 딸 낳고 싶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삼둥이, 민국에 눈치 보는거봐~"라는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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