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대표 모바일 게임 아크스피어로 일본 열도 정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아크스피어를 일본 법인 위메이드 온라인을 통해 일본 시장에 공식 출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국내 출시된 아크스피어는 구글 플레이 매출과 인기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국내 모바일 MMORPG의 대중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크스피어 일본 버전은 현지 이용자들의 플레이 성향에 맞춘 각종 시스템과 신규 콘텐츠, 코스튬을 적용한 것은 물론, UI(사용자환경)까지 철저한 현지화 과정을 거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SNS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출시 전 약 15만여명의 이용자들이 사전모집에 참여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 기존 카드와 퍼즐 배틀 RPG가 주를 이루던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 MMORPG 장르에 대한 새로운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일본 법인 위메이드 온라인은 아크스피어가 일본 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