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엠버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의 엠버가 '이중생활'이라는 반전매력을 선사한 가운데 그의 한국어 실력이 여전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멤버들의 본격적인 훈련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엠버는 주기표 달기 바느질을 정확하게 가장 빨리 마치며 ‘천상 규수’로 인정받은데 이어 각개전투에서는 남다른 체력으로 반전매력을 보였다.
엠버의 각개전투를 지켜본 분대장은 “처음 해보는 솜씨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고, 엠버는 “미국에서 이런 것 많이 해 봤다"라고 답했다. 놀란 분대장이 "미국에서 이런 걸 하냐"라고 되묻자 엠버는 "놀이터 그런 것들이 있지 않냐"라고 말해 박하선을 웃게 만들었다.
특히 엠버는 지난 방송에서 보인 '잊으시오'에 이어 남다른 한국어로 웃음을 자아냈다.
엠버는 얼어버린 흙바닥을 포복자세로 이동한데 이어 좁디좁은 배수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배수로를 통과'하라는 명령을 '백수통화'로 알아듣고, '백수통화'를 외치며 배수로를 통과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엠버, 완전 매력적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엠버, 뜨게질 잘 한다더니 바느질도 잘하고 훈련도 잘 받고. 엠버때문에 진짜사나이 봐야겠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엠버, 슬퍼하지마 노노노랑 백수통화 완전 웃겼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 엠버, 미국놀이터 완전 빵터졌다. 아 웃겨 배아프네요"라며 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