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일본인 고토 겐지(後藤健二) 씨의 형 준이치(純一·55) 씨는 4일 "살육의 응수·연쇄는 무슨 일이 있어도 중단했으면 좋겠다. 평화를 바라며 활동한 겐지의 죽음이 헛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고토 겐지가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려고 목숨을 걸고 일했다고 평가했다. 인터뷰에 응하는 준이치 씨.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일본인 고토 겐지(後藤健二) 씨의 형 준이치(純一·55) 씨는 4일 "살육의 응수·연쇄는 무슨 일이 있어도 중단했으면 좋겠다. 평화를 바라며 활동한 겐지의 죽음이 헛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고토 겐지가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려고 목숨을 걸고 일했다고 평가했다. 인터뷰에 응하는 준이치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