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mbc 라디오스타 한성호 대표
(사진=mbc)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연예인 출신 갑부 3위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에서 MC 김구라는 한성호 대표에 대해 "FNC 시가 총액이 업계 3위 1780억 원 이상이다"라고 밝히며 "YG엔터테인먼트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엔터 기업이다. 그 중 지분 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5일 종가 기준 한성호 대표가 이끄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1887억원이다. 이날 주가는 전일대비 6.02% 급등해 2만9950원에 마감했다.
한편 경쟁사 중 에스엠(SM)은 7536억원, 와이지(YG)는 7202억원을 기록했다. 제이와이피(JYP)는 142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MC 김구라는 "(한성호가) 연예인 출신 갑부 중에선 3위안에 드는데 이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주식부자라더니 어마어마하네"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성공했네"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시총은 박진영보다 한 수 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