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에서 배우 이하늬와 가수 씨스타의 소유가 공개한 ‘마유크림’과 ‘15번 크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겟잇뷰티 2015’ 첫 방송에서는 MC로 나선 이하늬와 소유가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 ‘마유크림’과 ‘15번 크림’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마유크림을 바르고 자면 에스테틱에 다녀온 것처럼 피부가 쫀쫀해지고 수분이 꽉 찬 느낌이 든다”면서 “특히 겨울에는 피부도 건조해져서 제 경우 이런 제형의 제품을 많이 바르는데, 그럴 때 마유크림이 제격”이라고 극찬했다.
전문가들은 “마유크림에는 불포화 지방산의 성분이 많다”면서 “사람의 피부 성분과 유사해 더욱 효능이 좋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하늬가 사용하고 있는 마유크림은 클레어스사의 제품으로 70g에 5만4000원이다.
이날 소유는 자신의 화장품 냉장고를 스튜디오에 가져와 사용하는 기초화장품에 대해 사용 순서대로 설명했다.
먼저 소유는 “여름에는 오일제품을 거의 안 쓰고 겨울에는 쓴다”며 “씻고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오일을 바르고 스킨으로 닦아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물광 피부’처럼 잘 먹을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과 나이트용 제품”이라며 기초 화장품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소유는 “피부가 예민해 4년 동안이나 사용했다”며 “피부과에서 쓰는 건데 나는 ‘15번 크림’이라고 부른다”고 말한 뒤 튜브형의 화장품을 꺼내들었다. 그녀는 “스킨을 한 다음에 15번 크림만 바른다”며 “트러블 난 곳에 짜서 그대로 얹어놓는다. 피부를 짠 뒤에는 재생효과가, (트러블이) 올라 올 때는 가라앉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소유가 사용하고 있는 ‘크림 15’는 용카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50g에 6만5000원이다.
이하늬 ‘마유크림’과 소유의 ‘15번 크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하늬 마유크림 가격 생각보다 안비싸다”, “이하늬 마유크림보다 소유의 15번 크림이 더 비싸다니 의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