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정원' '최정민'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는 '생고생 특집'으로 꾸며졌고 배우 이문식, 최정원, 가수 문희준, 육성재, 강남, 방송인 사유리 등이 출연했다.
이중 관심을 끈 것은 최정원이었다.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을 통해 본격적인 예능 활동을 하고 있는 최정원은 "피부가 너무 좋아서 전혀 고생하지 않은 것 같다"는 MC들의 질문에 "매순간 지옥같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정원은 "여자로서 샤워나 화장실 문제 등 힘든 부분이 많았다"고 밝히며 "다들 고생하지 않은것 같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최정원은 예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지난 2012년 11월 케이블채널 QTV에서 방송된 '리얼메이트 인 토론토(리얼메이트 시즌3)'에서는 동생 최정민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최정민은 최정원의 친동생으로 미녀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최정민은 언니 최정원 못지 않은 빼어난 외모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당시 최정원 최정민 자매는 토론토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사이좋은 자매애를 과시한 것은 물론 각자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화제가 됐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최정원과 최정원의 동생 최정민를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최정원, 최정민이 언니랑 정말 닮았네" "해피투게더 최정원, 최정민도 정말 유명한 푸드스타일리스트임" "해피투게더 최정원, 최정민이랑 같이 있으면 바로 자매인지 알 듯" "해피투게더 최정원, 동생이랑 여행해서 좋았겠다" "해피투게더 최정원, "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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