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사진=JTBC )
‘비정상회담’의 G12가 하얀 거짓말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벌인다.
9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 최근 녹화에서는 ‘거짓말을 못 해서 사회생활이 힘들다’는 한국 청년의 안건에 대해 출연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거짓말을 못 하는 사람의 경우에 굳이 못 하는 거짓말을 해 가면서까지 힘들게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거짓말을 못 하는 한국 청년을 두둔했다.
반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사회생활에서는 거짓말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술 마시자는 상사의 부탁을 피곤하다고 거절하기는 어렵다”며 사회생활에서의 하얀 거짓말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비정상회담’ 녹화 날 아침에 팬들을 만나면 사진은 나랑 찍어놓고 너무 솔직하게 블레어는 아직 안 왔냐고 묻더라”며 섭섭한 마음을 토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