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정윤ㆍ슈ㆍ박은경 출연…최정윤 시어머니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 아이돌 출신 남편 윤태준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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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배우 최정윤, 걸그룹 SES 슈, 박은경 SBS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슈의 등장에 MC 성유리는 "과거에는 요정이었는데 지금은 여신이다"라고 말하자 슈는 "더 해 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슈는 예나 지금이나 글래머라서 내가 많이 부러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정윤에게는 남편에 대한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MC들은 "최정윤의 시댁이 대단하다고 들었다"며 "외식 의류 호텔 백화점이 다 있다"고 말했다. "재계 서열이 44위"라는 말도 덧붙였다. 하지만 최정윤은 "나도 잘 모르고 있었다"고 여유롭게 답변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 최정윤은 "남편이 후계자가 되지는 않는다"며 "지금은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정윤의 남편은 과거 아이돌 출신의 윤태준이다. 시댁은 시어머니가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슈와 최정윤, 박은경 등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를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최정윤 슈 박은경, 이랜드 박성경 회장이 시어머니라니 정말 재벌이네" "힐링캠프 최정윤 슈 박은경, 남편 윤태준은 후계자는 아니라도 돈은 엄청 많을 듯" "힐링캠프 최정윤 슈 박은경, 슈가 글래머러스했구나" "힐링캠프 최정윤 슈 박은경, 최정윤은 남편 윤태준이랑 박성경 회장이 나올 때마다 화제 되는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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