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정윤 "DC 없다, 그림과 달라"아쉬움 토로...'진짜?'

입력 2015-02-10 09:38

힐링캠프 최정윤, 윤태준

(사진=SBS)

배우 최정윤이 남편 윤태준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최정윤은 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자신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최정윤은 "남편 윤태준이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재벌이긴 한데 재벌 DC는 없다"며 "이랜드 계열사 마트나 외식업체, 백화점 등에 가도 모든 비용을 지불한다"고 전했다.

MC들은 "윤태준이 그룹 후계자가 아니냐"고 질문했고 최정윤은 "후계자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최정윤은 이어 "후계자였음 좋겠는데 회사 자체가 드라마에서 봤던 그림과는 상당히 다르다"며 "남편은 개인 사업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1999년 그룹 이글 파이브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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