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이승기ㆍ문채원, IPTV로 만난다

입력 2015-02-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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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 시작

▲영화 '오늘의 연애' 포스터(사진=팝콘필름)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가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늘의 연애' 제작사 팝콘필름 관계자는 11일부터 스크린 뿐 아니라 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달 14일 개봉한 지 한 달 여 만이다.

'오늘의 연애'는 청춘 스타 이승기ㆍ문채원의 만남, '너는 내 운명' 박진표 감독이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스코어는 누적 관객 약 188만 3000명(2015. 2. 9 영화진흥위원회 제공)에 그쳤다. 손익분기점(180만 명)을 겨우 넘긴 수준이다. 하지만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장소에서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요즘 남녀들의 연애를 담은 로맨스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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