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며느리가 된 배우 유설아(31)가 득남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유설아의 남편 윤새봄씨의 훈남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유설아는 지난 1월 중순 강남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낳아 육아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유설아는 시아버지인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에게 2~3일에 한 번씩 아들 사진을 보내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설아는 지난해 8월 중순, 3년간 교제한 웅진홀딩스 윤새봄 상무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윤새봄 상무는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이다. 당시 결혼식은 지인 십여 명만 불러 조용히 치렀다.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6월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다. 2010년 웅진케미칼 경영관리팀장(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