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완구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리고 여당의 표결 강행을 반발하고 있죠. 이완구 후보자에 대한 자격시비에다 최근 녹취록 파문까지 불거지면서 '퇴직하고 싶지만 퇴직할 수 없는’ 정홍원 총리라는 주제로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아예 대놓고 트위터에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억세게 좋은 분입니다. 이완구 후보자를 물리치고 계속 총리해야 할 것 같은 관운을 타고 난 분'이라고 올리기도 했죠. SNS에 떠도는 패러디물의 문구들은 “끝날 것 같던 임기가 안 끝난다!!” “총리의 블랙홀” “해임 유임 해임 유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어쩐지 씁쓸해지는 이 내용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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