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인벤(롤 인벤), 코스프레 여신 도레미 "벽 집고 찰칵"
(스파이럴캣츠 페이스북 캡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인벤 여신으로 불리는 도레미의 아리 코스프레가 화제다.
지난해 7월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의 도레미는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도레미는 흰 제복을 입은 아리를 표현하고 있다. 손으론 벽을 집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사진은 국내 롤 유저들은 물론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사진은 스파이럴캣츠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축제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 에 메인 게스트에 초청돼 방문한 후 찍은 사진이다.
한편 스파이럴캣츠에는 도레미(이혜민) 외에도 타샤(오고은)이 속해있다. 리그오브레전드에 등장하는 아리부터 디아블로 3의 악마사냥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알렉스트라자로 유명하다.
리그오브레전드 인벤 유저들은 "스파이럴캣츠 도레미 페이스북 좋아요 이미 눌러놓은 상태지" "롤 인벤의 꽃" "코스프레 게시판에서 도레미 사진만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