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진=CJ E&M)
‘칠전팔기 구해라’ 심형탁이 극중 아이돌 가수 출신 캐릭터를 연기하는 감회를 언급했다.
12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열린 엠넷 ‘칠전팔기 구해라’ 공동 인터뷰에는 민효린, 곽시양, B1A4 진영, 심형탁, 박광선, 유성은, 서민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심형탁은 “저는 춤을 배워본 적 없다. 그 때 드라마를 같이 찍고 있었는데, 드라마가 새벽에 끝나면 춤부터 노래까지 혼자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형탁은 “손동작이나 호흡소리까지 일부러 다 연습해서 갔다. 신선한 도전이었던 것 같고, 제가 곧 마흔이 된다. 언제 또 아이돌 콘셉트를 해보겠나”며 “되게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 태풍이란 캐릭터 역시 지상파와 다르게 엠넷이란 케이블 채널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려낸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