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귀요미 사진에 시청자 반색
현빈의 ‘얼굴 빼꼼’ 귀요미 모습이 화제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제작 에이치이앤엠 KPJ)에서 숨죽이며 누군가의 동향을 살피고 있는 현빈의 비밀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은 방 문 사이로 얼굴을 내밀며 주위를 살피고 있다. 입을 앙 다문 채 동그란 눈으로 이곳저곳을 훑어보고 있는 현빈의 모습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그의 깜찍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현빈은 조심스럽게 문고리를 쥐며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 누군가에게 들킬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모습이 어떤 상황일지, 또한 문 밖에 있는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11일 방송에서 자신의 마음을 오해하고 있는 장하나(한지민 분)의 뒤를 스토커처럼 몰래 숨어 졸졸 쫓는 로빈(현빈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나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고 곁을 맴도는 로빈의 모습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로토커’(로빈+스토커)로 불리며 귀여운 매력까지 어필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번에도 로토커 등장인가?”“얼굴 빼꼼 정말 귀여워”“달콤남 로빈의 반전”“하지나 볼수록 꿀잼”“로토커가 보고 있으면 나라도 심쿵할 듯”“귀요미 로빈 보려면 오늘 본방사수”“로빈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