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수지모자' 소송 패소… 모자가 잘어울려 생긴 사건?

입력 2015-02-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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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수지모자 소송 패소

(뉴시스)

걸그룹 미스에이 수지가 모자와 관련된 소송을 벌일 만큼 수지는 모자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에 속한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수지는 모자 스타일링을 가장 완벽하게 소화하는 연예인 중 한명이다. 때문에 수지가 모자를 쓰고 찍은 모습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012년 11월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수지가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당시 수지가 쓴 모자는 지팡이 손잡이 모양이었는데, 이를 두고 팬들은 "저런 특이한 모자가 어울리는 연예인은 수지밖에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 수지는 평소 MLB모자를 즐겨 쓰며 수많은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해 왔다. 특히 지난해 올린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 모자를 뒤집어 쓴 모습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수지모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모자, 대박이다" "수지모자, 역시 수지는 뭐든 잘 어울린다" "수지모자, 최고의 모자 모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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