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사진=뉴시스)
배용준의 결별 보도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가 인정했다.
키이스트는 17일 이투데이에 "배용준과 구소희씨가 헤어진 것이 맞다"며 "하지만 헤어진 이유와 시기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라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지난 2013년 12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와 일본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닛칸 스포츠는 배용준-구소희가 식사와 쇼핑을 하는 등 다정한 연인처럼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후 배용준은 구소희와 만나고 있는 사실을 공개했고, 구소희 측도 좋은 만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동반여행설이 불거지면서 결혼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은 곧바로 부인했다.
한편, 배용준은 키이스트를 이끌고 있는 수장이고, 2011년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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