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예분 "이본이 인사 안 받아줘 상처"

입력 2015-02-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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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김예분(사진=tvN)

‘택시’ 김예분이 과거 이본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17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김예분이 출연해 전성기 시절 이본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김예분은 “예전에 이본을 처음 본 게 라디오에서였다"며 “그날 저는 게스트로 참여했었고, 이본은 전 시간 프로그램 VJ였다. 당시 너무 반가운 마음에 먼저 인사를 건넸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예분은 “그런데 이본이 받아주지 않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혹시 이본이 김예분을 못 본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그 질문에 김예분은 “아니다. 본 게 맞다. 그 때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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