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발딩
(사진=뉴시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빌딩
배우 조재현의 빌딩이 22일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전파를 탄 SBS 파일럿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과 그의 딸 조혜정에 대한 관심이 쏠린 가운데, 조재현의 경제력도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스포츠 매체가 보도한 '2015년 연예인 빌딩 부자 순위'에 따르면, 이수만(1위)ㆍ양현석(2위)에 이어 조재현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재현은 서울 동숭동에 지하 3층ㆍ지상 10층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데, 시세는 35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현은 연극 제작사 '수현재' 대표도 맡고 있는데, 수현재는 동숭동에 있는 조재현이 소유한 빌딩의 이름이기도 하다.
또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조재현 빌딩에 대해서 언급된 적이 있다. MC 김구라는 당시 방송에서 "조재현의 아버지가 석유 관련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다"면서 "엄청난 부호"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어 "(조재현이) 중구에 건물을 많이 가지고 있다.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재현은 "어떻게 알고 있느냐"며 놀라워 했다.
조재현 빌딩 언급 내용을 접한 팬들은 "조재현 빌딩 부자였구나!", "조재현, 이수만 양현석 이어 3위라고?", "조재현, 명품 배우이면서 재테크의 달인이시네요", "조재현, 아빠를 부탁해 방송도 너무 잘 봤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