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수백억 빌딩 소유, 딸은 11시간 아르바이트 "설거지, 테이블 정리까지"
(SBS 방송 캡처)
배우 조재현과 딸 조혜정 양이 화제다.
20일 방영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선 조재현과 조혜정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조혜정양의 성실한 모습이었다.
조혜정양은 12시에 가서 문을 열고 정리하고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설거지를 하고 테이블을 닦았다. 반복 작업을 끝내고 나면 하루를 마감하는 것이 10시 50분 정도 됐다. 집에 오면 어느새 한밤중이 됐다.
사실 조혜정양의 집안은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부자 가운데 하나다. 조재현은 연예계 탑3에 드는 부자로 전해졌다. 한 매체는 '2015 연예인 빌딩 부자 순위'를 조사했고, 이수만과 양현석에 이어 조재현은 빌딩 부자 3위에 랭크됐다.
조재현은 서울 종로구에 지하 3층, 지상 10층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조재현이 소유한 이 빌딩은 시가 350억원가량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현 빌딩과 딸의 검소한 모습에 네티즌은 "조재현 350억원 빌딩에도 딸 교육은 잘 시킨듯. 훈훈하다" "가정교육이 잘 되서 보기 좋았습니다. 조재현, 조혜정 부녀 화이팅" "조재현 빌딩보다 검소한 딸의 모습이 더 부럽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