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이주현에 금단비 생일 알려…이주현 기습키스까지 ‘로맨스 시작되나’

입력 2015-02-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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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이주현에 금단비 생일 알려…이주현 기습키스까지 ‘로맨스 시작되나’

(압구정 백야)

이주현이 과부 금단비에게 기습키스했다.

2월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91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 백야(박하나 분)는 육선중(이주현 분)에게 김효경(금단비 분)의 생일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효경은 생일날 육선중의 그림모델을 하며 내심 시누이 백야를 기다렸다. 김효경은 ‘아가씨 안 오려냐?’라고 속말을 했다.

백야는 육선중에게 “오빠 어쩌죠? 오늘 우리 새언니 생일인데 내가 깜박했다. 새 언니 뭐해요? 정신이 없어서 이제 생각났다. 우리 아가씨랑 오늘 저녁에 일 있어서 못 가는데”라고 문자를 보냈다.

육선중은 “알았어. 내가 챙길게. 걱정마”라고 생일을 챙기기로 했다. 육선중은 김효경에게 저녁약속이 취소됐다며 식사를 청했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데이트 했다.

김효경은 뜻밖의 생일 잔치에 기뻐했고 케이크를 나누어 먹었다. 육선중은 케이크가 김효경의 입에 묻자 입술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황급히 집을 나서려 했다.

하지만 이내 돌아섰고 김효경에게 뜨거운 키스를 건넸다. 김효경 역시 육선중을 거부하지 않아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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