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뉴시스)
이승훈(27ㆍ대한항공)이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25일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전국 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5000m에 출전해 6분31초77을 기록하며 대회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자신이 세운 6분35초92를 깨며 2회 연속 대회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빙상(쇼트트렉,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스키(스노보드, 스키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컬링, 바이애슬론 등 5종목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