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국인 프리미어 최다 6호골에 아내 한혜진 임신까지 ‘겹경사’

입력 2015-03-05 07:04수정 2015-03-0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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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완지시티 홈페이지

스완지 시티 기성용이 겹경사를 맞았다.

5일(한국시간) 기성용은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와의 경기에서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이날 기성용은 전반 19분 골대 왼쪽 측면을 돌파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고, 이 득점으로 한국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달성했다. 박지성이 2006-2007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기록한 5골 기록을 앞세운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기성용은 최다골 기록 달성과 더불어 아내 한혜진의 임신소식까지 전해져 겹경사를 맞았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2일 “한혜진이 임신한게 맞다. 아직 초기단계다. 정확한 임신 기간은 확인이 어렵다”며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기성용 겹경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성용 시즌 6호골 대박이다”, “기성용 이번시즌 완전 최고네”, “기성용 한혜진 지금 너무 행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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