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로봇 진공청소기가 뉴질랜드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뉴질랜드 온라인 매체인 스터프는 6일(현지시간) 삼성 파워봇 VR9000 로봇 청소기가 뛰어난 흡입력으로 로봇 청소기 시장 판도를 바꿔놓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스터프는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고성능 리튬 배터리를 장착한 파워봇의 흡입력은 로봇 청소기의 선두주자인 룸바나 니토보다 더 나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파워봇의 강한 소음은 옥의 티로 지적됐다.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소음은 80데시벨(dB)이고 소음제거 모드에서도 70데시벨(dB). 이는 대화에 지장을 줄 정도라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