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니 “10kg 쪘다가 다시 뺐다”…무명시절 일화 관심

입력 2015-03-0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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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드(EXID) 하니(사진=맥심)
런닝맨 하니의 무명시절 일화가 재차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걸그룹 EXID의 하니가 출연해 걸그룹답지 않은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 가운데, 하니의 과거 일화가 다시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새내기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 하니는 "활동 없는 쉬는 기간 10kg가 쪘었다. 이후 다시 10kg를 쭉 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니는 살쪘던 이유에 대해 "수입이 없고, 부모님께 용돈 받기는 죄송해서 한 달 동안 라면만 먹은 적이 있다"며 "숙소는 너무 좁아서 쉴 곳은 침대밖에 없었다. 먹고, 눕고, 자고, 먹고의 반복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찾아봤다"며 "인형 눈 붙이기 같은 것도 찾았었는데 얼마 안 주길래 덜먹기로 결정하고 안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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